지역 누적 444명

대전에서 6일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대전 444번)은 서구 월평동 거주자로, 지난달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대전 431번)와 접촉 후 자가격리를 해왔다. 

격리 중이던 지난 5일 후각소실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됐다. 

먼저 확진된 교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모두 4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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