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주인공에게 편지 쓰는 독서 체험 활동, 오는 13일부터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 도

세종지혜의 숲에서 독서 장려 캠페인 ‘빨간 우체통아 부탁해!’와 원화 전시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사계절·뜨인돌 출판사)가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개최된다.

'빨간 우체통아 부탁해!'는 자신이 읽은 책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독서 체험 활동으로, 책 속 주인공과의 만남과 인연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선정, 세종지혜의 숲 1일 이용권과 음료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는 읽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한 기획이다. 사계절 출판사의 ‘우리는 집지킴이야’, ‘출동 119, 우리가 간다’, ‘평화란 어떤 걸까’, ‘파란 분수’ 등이, 뜨인돌 출판사의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 ’도토리 탐정‘, ’황금사과‘,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등 4개의 그림책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지혜의숲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ookcity398)와 밴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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