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학생 15명에 장학금 지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의장 박해승) 노사합동으로 6일 아산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Dream Move’ 장학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아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선발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5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5명(각 200만원)으로 총 15명에 지원됐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8월 어린이통학로 안전사업의 일환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아산지역 11개 초등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우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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