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1차 자문회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  '2020년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진흥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을 제5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자문위원회는 2년간 진흥원의 사업 및 운영방향에 관한 주요사항들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진흥원의 2020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학습자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공간의 다원화’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 ‘다양한 계층(장애인,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등)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마을단위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종남 원장은 “자문위원분들이 제시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인이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풍요로운 시민지식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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