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재단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5일 노사 간 화합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식생활을 위한 행복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행복김치 나누기’는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15kg과 재단 자체 기념품을 함께 전달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전문화재단은 오늘처럼 노사 간 화합으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손 소독제를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