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요리주제
요리 좋아하고 지망하는 분들에게 기쁨과 감성 주고 싶어

최창업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 수석부회장이 전국 최초 요리를 주제로 한 시집 ‘생의 요리’(계간 수필춘추)를 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30년 이상 요리를 하면서 늘 김밥, 고구마, 인삼, 떡갈비, 토마토 등 식재료를 만나면서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들을 메모해 75편을 시로 표현했다“며 ”넓고도 깊은 시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요리를 좋아하고 지망하는 분들에게 기쁨과 감성을 드리고 또 요리와 문학이 서로 친구가 되면 좋다고 생각하고 거기다 자연의 색깔로 음식과 관련된 그림까지 넣은 시 수필집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창업 저자는 1986년 조리에 입문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조리기능사와 제과, 제빵기능사, 아트스쿨설탕공예, 약선식품전문가, 티 테라피 자격증 등을 취득하고 그린그래스관광호텔, 라마다올림피아호텔, 레전드호텔 등을 거친 베테랑요리사다.

최창업 저자
최창업 저자

특히 수박냉면 육수, 면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인삼도토리묵국수, 삼계온면, 토마토김치 제조, 비빔장소스 제조, 빨간 짜장소스 제조, 땅콩호떡만두 제조, 분말 형 두유소스 제조방법 등 12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요리가 주는 확실한 행복(요확행. 좋은 땅 출판사), 퓨전약선음식(지식인 출판사)이 있다. 현재 2010년부터 대전유성호텔 조리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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