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평가결과 5년 연속 우수기관, 2025년까지 위탁 운영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계룡시가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센터)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위생 등 체계적인 급식 위생관리 지원 △연령별 영양 요구량에 맞는 식단 제공 △영양관리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및 순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급식관리센터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이번 위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위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최근 3년간 공공급식, 영양관련 사업참여 실적 △사업예산 구성 및 집행방법의 적절성 등에 대해 심의했고 심의 결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했다.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5년부터 市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으로, 5년 연속 식약처 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급식운영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기관으로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위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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