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당진허브하우스에서 재배기술을 청취하고 있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당진허브하우스에서 재배기술을 청취하고 있다.

당진시가 3일 2020년도 강소농으로 선발된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강소농가 시설견학 및 운영사례 청취 등 생생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우수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육성된 송산면 당진허브하우스 체험농장과 다온딸기농장, 면천면 당진풍란농장, 우강면 솔뫼석주원 야생화 체험농장 방문을 통해 재배기술 및 농촌체험 운영사례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30명 이상의 강소 농업인을 선발해 경영개선교육, 맞춤형 컨설팅, 현장교육 등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석광 농가육성팀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강소농들의 경영개선 의지 함양과 역량강화로 이어져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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