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 정책지원효과 등 측정,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평가결과에 따라 재단 보증재원 추가 확보 가능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전국 광역시·도 16개 신용보증재단 중 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얻으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정책지원효과 측정을 통해 신용보증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보증이 지원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대전보증재단은 올해 코로나 특례보증 발급률 1위를 달성하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격려 방문하는 등 타지역 대비 규모가 작음에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송귀성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금융회사 의무출연금 배분율 등에 반영돼 보증 재원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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