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예술가의 집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 활동 지원사업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이 오는 5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 활동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집중하고자 Back to the basics를 주제로 삼았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예술과 과학의 결합, 문화와 도시의 결합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라는 융‧복합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협업운영형 작가 구민자, 김해인, 박정선, 이유리 등이 2년에 걸친 융복합 협업 결과물과 4점 이상의 초청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 참여형 작품이 다수 출품돼  대중들이 융복합 예술 창작물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에서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 이후에도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 등을 통해 작가별 인터뷰, 전시장 영상스케치로 전시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에서 내용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1043/1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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