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익 대전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심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문화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아진 것은 예술인 여러분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대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충남도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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