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천안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상돈 시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30일 천안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년기본법 제정 시행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면서 의미와 상징성을 부여하고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새롭게 도약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정수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진근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장, 최현정 천안청년몰 대표를 비롯해 천안시청년정책위원회, 청년기자단, 청년몰 청년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청년 정책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에 열정과 성과를 보여준 청년 참여·소통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기 천안시청년정책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 내 청년대표 2명이 창업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잠재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천안시가 청년의 든든한 동행자가 돼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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