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서포터즈 활동자 대상, 자문위원 참석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9일 오후 2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9일 오후 2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이 29일 오후 2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기관 내 교육실에서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으로 학대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양한 일상 생활 지원과 전문 상담 인력인 홈케어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심리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문위원회는 동행심리치료연구소 소장, 우리들정신건강센터 원장, 조치원읍사무소 복지행정과 팀장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홈케어플래너로 활동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사례 자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호 지역관리자는 “진행 중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재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