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체험 프로그램 및 안전교육 실시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의 단체체험 프로그램 모습.

충남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임명희, 이하 유아교육원)에 따르면, 도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 성장을 돕고 놀이를 통해 배우는 유아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원은 8개의 실내 체험실 (아하!실험실, 도레미음악실, 알록달록미술실, 스타방송국, 다우리세계관, 튼튼스포츠, 사이버탐험관, 우리이웃, 생태학습장)과 야외 체험학습장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일 체험 시작 전 유아와 인솔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실외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대해 알아보고 교통 규칙을 지키며 유아용 전동차를 유아가 직접 운전하는 체험도 하고 있다.

올해 유아단체체험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오전 100명, 오후 100명으로 인원수 제한을 두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교사들은 안전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체험하며 오랜만에 교실 밖을 나와서 신나게 놀이를 해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임명희 원장은 “도내의 많은 유아들이 본원 단체체험에 참여해 잠시라도 갑갑한 실내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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