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당 앙상블홀

5인조 실내악단 ‘뮤엔피아노퀸텟’이 오는 11월 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Sentimentalism in the 1800s’를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브리엘 포레 ‘Apres un reve'(꿈을 꾼 후에)와 로베르트 슈만 ’Piano Quartet in Eb Major, Op. 47‘ 3악장 등 다채로운 연주로 서정적인 센티멘털리즘과 1800년대 낭만주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낭만음악 필립 샤르벤카 연주를 포함하여, 엔니오 모리꼬네 대표곡 중 하나인 ’미션‘과 ’시네마 천국‘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연주된다.

’뮤엔피아노퀸텟‘은 뮤직(Music)과 앤조이(Enjoy)의 조합으로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관중들과 함께 실내악 음악을 즐기기 위해 2지난 011년 대전예술의전당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결성된 5인조 실내악단이다.

현재 뮤엔피아노퀸텟은 강령은(바이올린), 차지현(비올라), 박민선(첼로), 최소영(피아노)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스트로 유한나(바이올린), 안은실(소프라노)가 출연해 협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전문화재단과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주)스펙트럼(1666-1773)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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