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상대비태세 훈련’ 장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0년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28일~30일까지 연구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을지태극연습’을 전환한 것으로 필수 인원만 소집해 진행한다. 

실제상황을 고려한 ‘충무사태’에 따라 단계별로 전시 기본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해, 실제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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