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논의, 역할·과제 고민의 장

지난 26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심포지엄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본부)
지난 26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심포지엄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지난 26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장기요양기관 협회 대표‧기관 관계자, 공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상황 공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장기요양 개혁방향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역할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날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community care)과 장기요양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화두를 던졌다.

이후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를 좌장으로 사회복지분야, 장기요양기관 협회, 공단 등 전문가 4명의 토론과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백길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대에 부합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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