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군청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서산군청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서천군은 27일 군청 육상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41회 전국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학생부문에선 장항중 1학년 나혜린 선수가 여중부 3000m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이재하 선수는 9월 군복무를 마치고 합류해 주종목인 200m에서 21초0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00m에서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상혁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 조성훈, 임다혁, 이재호 선수가 출전한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400m 출전한 최민기 선수는 48초48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큰 결실로 다가와 군수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