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10개 초등학교 600여 명 대상…화재안전, 응급처치 체험 등 실시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김지순, 이하 안전수련원)이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6일 안전수련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어려가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안전교육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화재안전 및 소화기체험, 응급처치 실습, 교통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학기 중 10개 초등학교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체험관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구를 통해 몸으로 실제 체험해 보고 느끼는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순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입장에서 학교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생활 습관이 조기에 형성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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