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숨(SUM)쉬게 하다’라는 산학협력 브랜드 아래 ‘제4회 KU LINC+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건국대LINC+사업단은 올해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협력 친화형 캠퍼스에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학생 및 지역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릴레이 스타트업 특강, 지역민을 위한 시니어 창업대학, 지역 크리에이터 LIVE 온라인 판매, 도전링크벨 등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사회적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학생 및 지역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릴레이 스타트업 특강, 지역크리에이터 LIVE 온라인 판매 등은 실시간 온라인도 함께 진행된다. .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제4회를 맞는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LINC+사업과 산학협력으로 창출된 성과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취·창업, 기술사업화 등 산학협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새로운 혁신의 길을 함께 열어주는 축제의 장에 지역민, 학생, 교직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