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당진시 의원
최연숙 당진시 의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신평, 송악, 송산)이 「당진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단독 발의했다.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포장용기 등 1회용품 배출량 증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조례안의 골자는 당진시에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수립 및 시행과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제한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또 1회용품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이 금지된 업소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1회용품 저감 업소를 환경우수업소로 선정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들은 26일 열린 제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5일 이내로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며, 집행부로 이송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공포돼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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