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전경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 교육취약계층 학생 1347명(초752, 중595)에게 원격수업에 필요한 웹캠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서 일방적 참여가 아닌 원활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선 효율적 학습 환경 조성이 필요하나,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는 쌍방향 소통이나 집중도를 높이기 쉽지 않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처럼 학습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단 한명의 학생도 쌍방향 소통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지원을 실시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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