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봉산초가 사과데이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봉산초등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사과데이 주간을 맞아 생활안전부(위클래스)와 교육복지부(복지실)가 함께 사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산초는 이 기간 동안 전교생이 사과와 감사하는 마음을 엽서에 써서 위클래스와 복지실 ‘사랑의 우체통’에 넣고, 22일 등굣길에 정문과 후문 앞에서 5-6학년 회장단들이 피켓을 들고 사과데이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사랑의 우체통에 접수된 엽서를 선물과 함께 각 반으로 배달했다. 

학생들이 손수 사과데이 문구와 피켓을 만들고 캠페인까지 함께 참여해서 그런지 너도 나도 준비 된 마음으로 사과와 감사의 엽서를 각 학급에 배달하고 뿌듯함을 느꼈다.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5학년 박현서 학생은 “이번 사과데이 활동으로 평소에 알 수 없었던 친구의 마음을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글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병 봉산초 교장은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친구와 사제 간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 화해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