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발표 28일, 정당계약 11월 30일~12월 8일까지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조감도. 대전도시공사 제공.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조감도. 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 일반분양이 평균 153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접수한 일반분양 166세대에 2만 5484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특히 59㎡A형은 4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평형은 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29건의 신청이 몰리며 464.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가장 많은 가구 수가 공급된 84㎡A형은 74가구 모집에 1만 3061건의 청약이 접수돼 176.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갑천3 트리풀시티’(1762세대)에 이어 갑천친수구역에서 두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단지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30일부터 12월 8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2억 9509만 원, 84㎡A형 기준 4억 2161만 원대(최고가 기준)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0월께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경쟁률. 한국감정원 청약홈 제공.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경쟁률. 한국감정원 청약홈 제공.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