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거주 60대 추가 양성…지역 누적 423명

자료사진.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대전에서 20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60대(대전 423번)로, 앞서 확진된 충남대병원 병동 보조사(대전 420번)의 배우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전날 기침 증상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확진자는 모두 423명(해외입국자 36명)이 됐다. 

한편 밤 9시 기준 대전 419·420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충남대병원 환자·의료진·직원 등 909명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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