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결과…조립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인정

부여군이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충남 부여군이 민선 7기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충청남도는 15개 시·군에 대해 각각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467ha, 숲 가꾸기 사업 1242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8㎞,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여군은 충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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