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결과…조립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인정
충남 부여군이 민선 7기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충청남도는 15개 시·군에 대해 각각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467ha, 숲 가꾸기 사업 1242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8㎞,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여군은 충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 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