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내 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사업관계자와의 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발전을 위한 청양군수와 업무협력 방안 논의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남양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남양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1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남양면,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남양면 및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경관 개선 및 센터건립 등을 통해 면소재지의 중심지 기능회복,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자체 담당자, 마을대표, 시공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를 통해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公社)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이 실제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김돈곤 청양군수와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부사업 지방이양에 대비해 공사와 청양군의 파트너쉽 구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방 재정이양, 농촌협약 등 지역사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공사 내 지역개발 전문조직인 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해 지자체, 지역주민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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