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부문 김효빈 씨 대상

사진=제2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이 16일 열렸다.(대전서구문화원)

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서구문화원과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운영위원회 가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이 15일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송영동 대전서구문화원장 등의 인사들과 모두 39명의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은 한국화, 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입체 부문에 대학생에서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상은 한국화 부문의 김효빈(23) 씨가 수상했다. 김 씨는 현재 한남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 

또 양화 우순이, 수채화 권영숙, 서예 김 경, 캘리그라피 최정연 씨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6명, 특별상 8명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 등 총 246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0년 초대작가로 총 12명이 선정돼 초대작가 지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수상 작품들 전시는 이달 말까지 대전서구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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