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온라인)콘텐츠 활용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평소 복지관에서 여가를 보내던 노인들이 집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강좌 테미학당 온라인 강좌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스마트폰 활용교육, 실버합창, 어학강좌, 교양강좌, 미술강좌, 건강강좌 등을 개설했고,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향후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시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기간에 어학분야(영어, 일본어, 중국어) 콘텐츠 100여개를 집중 촬영해 노인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김인원 복지관장은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 분야도 새로운 형식의 문화인 비대면 방식으로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향후 대면과 비대면과의 조화로운 다양한 복지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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