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영 주무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주제

예산군 재무과 충남도 지방세 업무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가운데 손소영 주무관)

예산군은 충남도와 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0년 지방세 업무연찬회에서 재무과 손소영 주무관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보람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주관하는 연찬회는 도내 시군이 ‘세정운영’과 ‘제도개선’ 분야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제·사회의 여건변화에 맞는 신세원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체납액 징수기법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 손소영 주무관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유해화학물질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적 마련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발전포럼에 충남도 대표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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