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상권 활성화 취지, 8개 상인회 참여

세종시상인연합회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코로나19 위기 속 세종시상인연합회가 오는 18일 공식 출범한다.

세종시상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3시 나성동 로데오거리에서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인연합회는 대평전통시장, 조치원중앙로, 나성동, 아름동, 한솔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상인회 8곳이 연합한 단체다. 현재 약 4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향후 연합회는 소상공인 권익 보호,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황현목 세종시상인연합회장은 “활기찬 상권을 만들어 시민과 상인 모두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고 싶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 상인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 발대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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