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2020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설사업관리이며 19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건설사업관리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전공자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기준 점수 이상 공인영어성적 보유자(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 성적 유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 1차 실무면접, 2차 경영진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한미글로벌(코스피 상장기업)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PM)을 도입, 건설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 등에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며, 지난해 세계적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 발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9위의 건설사업관리 업체다.

한미글로벌의 비즈니스 브랜드인 프리콘은 프리-콘스트럭션(Pre-Construction)의 줄임말로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인 기획·설계 과정에서 원가와 공기, 품질 등에 관한 사항을 검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요소를 예측할 수 있도록 ‘미리 지어보기’를 수행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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