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2일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12일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12일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추세에 맞춰 가족·연인·개인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료는 현장 현금 결제로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 10시간 15만원이다. 

군은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광 안내 및 친절서비스 등 소양 교육을 진행,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운행자 상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관광택시 시범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트랜드에 맞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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