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모집기간은 이달말까지

 

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공학과는 다음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제3회 해킹방어대회(K-CTF)’를 개최한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해킹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재학생 중심으로 대회운영팀을 구성해 원격시스템 및 운영·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대회 문제 개발 및 출제 등을 진행, 재학생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또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센터, (사)스마트의료보안포럼, ㈜이글루시큐리티,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온더라이브, ㈜소만사, ㈜싸이버원, ㈜T&D SOFT, ㈜에스큐브아이, ㈜F1 Security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전보다 대회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조직위원장인 사이버보안공학과 학과장 김동원 교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원격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진화된 대회로 발전했다”며 “미래 정보보호 영재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전·충청지역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온라인(http://forms.gle/g9RndLcxBXDfhGV69)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rhcsu123@naver.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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