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50대 내국인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충남 서천군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해외서 입국한 50대 내국인 A씨(충남 497번, 서천 4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서천군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취해왔다.
확진 판정에 따라 A씨는 아산 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로 후송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및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