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우리’ 행복 랜선 토크 성료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31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8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행복 랜선 토크 “걱정 말아요! 우리”란 주제로 기념식을 했다.
대전 서구는 ‘제31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8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행복 랜선 토크 “걱정 말아요! 우리”란 주제로 기념식을 했다.

대전 서구는 ‘제31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8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청사 구봉산홀과 23개 동을 화상으로 연결해 행복 랜선 토크 '걱정 말아요! 우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장, 진용진 유튜버(서구 홍보대사), 조산구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김은희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과 23개 동에서 주민 대표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서구 균형발전 추진 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대응,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 이야기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씨,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 환경 부문에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가 자랑스런 서구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 환경 부문에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씨가 자랑스런 서구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 환경 부문에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씨가 자랑스런 서구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뵈지 못해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만날 수 있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당분간 온라인 행사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밖에 없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구정도 다양한 언택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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