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녹색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 78명에게 장학금(총 1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고교생·대학생)과 산림일자리 체험자, 산림·임업분야 자격취득자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산림‧임업 종사자의 자녀와 지역대학 전공자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 우수 대학생 외에도 고등학생과 산림일자리 체험자에 대한 장학금(총 8600만 원)도 8일까지 신청(green1@fowi.or.kr) 받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동반성장지원본부 민관상생협력팀 (042-719-42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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