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강초 학생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당진 우강초 학생들이 가상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웡청(교육장 박혜숙)이 7일 우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적용 산업분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 코딩, 자율 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변화를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창의체험학교’는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고 있다.

특히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학습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22개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졌고, 연간 389학급 959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을 증설해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특수상황에서 전 차량 임차버스 운영, 마을교사 배치, 체온 체크, 방역소독 강화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