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 및 노인복지 증진 기여

계룡시니어클럽-CJ대한통운 물류센터 업무협약 체결장면.
계룡시니어클럽-CJ대한통운 물류센터 업무협약 체결장면.

계룡시가 CJ대한통운 물류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열린 금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 노인인력을 활용함과 동시에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자아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수탁 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기업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3명의 어르신이 시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2021년에는 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작년 7월부터 계룡시로부터 관련 업무를 위탁받았으며, 지역사회 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 900여명에게 총 21개 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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