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3일까지 리모델링 공사…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 제공

천안시 신방체육관 전경

천안시가 신방체육관에 대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에 착수했다.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도 생활SOC 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방체육관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내년 3월 3일까지 5개월간 내부 보수 및 지붕 전면보수 등으로 진행된다.

신방체육관은 2004년에 준공돼 탁구장, 검도장, 게이트볼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에 따른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기존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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