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채기헌 생기나라한의원 대표원장으로부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채 원장은 2012년부터 매학기 400만원씩 현재까지 7248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울산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안승철 감독(힐탑교회 담임목사)의 권유로 매학기 목원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채 원장은 턱관절균형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 외에도 해외선교사와 신학생 등을 돕고 있다.

채 원장은 “여러운 시기이지만 목원대룰 통해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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