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전국은 0.2% 감소, 수도권은 0.7% 증가...대전 783호·충남 3233호

세종시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세종시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올해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 8831호로 집계됐다.

대전은 783호로 조사됐으며 충남 3233호, 세종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미분양 주택이 없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은 전월(2만 8883호) 대비 0.2%(52호)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전월(3145호) 대비 0.7%(21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6월 6만 3705호→11월 5만 3561호→2020년 4월 3만 6629호→8월 2만 8831호.

지방은 2만 5665호로 전월(2만 5738호) 대비 0.3%(73호)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5만 2054호) 대비 50.7%(2만 6389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 8560호)대비 4.2%(779호) 감소한 총 1만 7781호로 집계됐다.

* 2019년 11월 1만 9587호→2020년 2월 1만 7354호→5월 1만 5788호 →8월 1만 7781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1918호)대비 1.0%(19호) 증가한 1937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2만 6965호) 대비 0.3%(71호) 감소한 2만 6894호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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