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큰마을네거리, 추석 교통사고 '전국 2위'
대전 큰마을네거리, 추석 교통사고 '전국 2위'
  • 정인선 기자
  • 승인 2020.09.30 12: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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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큰마을네거리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로 16명 부상

경성큰마을 네거리 조명타워 설치 후 모습. 대전시 제공
야간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목적으로 조명타워가 설치된 대전 서구 큰마을네거리 모습. [자료사진=대전시]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대전 큰마을네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전국 2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는 대전지역 교차로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번의 추석 연휴 동안 대전 큰마을네거리 부근에서 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6명이 다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으로 꼽혔다.

전국에서 추석 연휴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트럭터미널 앞 삼거리로, 최근 3번의 추석 연휴 기간 1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사고 다발 지점 전국 상위 10곳. [제공=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다음으로 ▲대전 큰마을네거리 ▲대구 중구 공평로47(사고 9건, 부상 13명) ▲대구 서구 내당동 새길시장 입구(사고 8건, 사망 2명, 부상 10명) ▲광주 북구 문흥동 오케이동물병원 부근(사고 7건, 사망 1명, 부상 7명) 순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한병도 의원은 "교통안전 시설, 신호정비 등의 교통환경 개선 정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목적으로 지난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생명탑 프로젝트'에 착수, 도심 주요 교차로 6곳에 조명타워 8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분석 결과, 교차로 조명타워 설치 후 야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25~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가 잦은 주요 교차로에 야간 조명타워를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대전 서구가 9월 25일 큰마을 네거리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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