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인증 방식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6회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지역 대표 브랜드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행사’는 찬란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를 돌아보는 힐링 코스로 걷기 여행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간편 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1코스는 홍성역 ~ 김좌진장군동상 오거리 ~ 홍성전통시장 ~ 당간지주 ~ 홍주성지순교지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홍주읍성 북문지 ~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명동상가 ~ 홍성역으로 이어진다.  총 길이는 8km이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2코스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코스로 홍주읍성(안회당, 조양문) ~ 홍주성지순교지(생매장터) ~ 홍주의사총 ~ 들꽃사랑방(매봉재) ~ 홍주향교 ~ 대교공원 ~ 아문길벗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참가 방법은 편한 시간대에 1개 코스를 택하여 홍성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홍성지도.com)'에 접속한 후 지정된 지점 반경 10m 이내를 지나면 방문이 인증된다.  

1코스 지정지점 10곳 중 7곳 이상, 2코스 지정지점 7곳 중 5곳 이상 돌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완주인증서가 확인된 전원에게 개인위생키트(완주기념품)를 나눠주고, 완주인증번호 전자추첨을 통해 경품 275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택트 걷기 행사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원도심(명동상가)과 홍성군 관광 활성화에 큰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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