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밤갓로 개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8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밤갓로 개통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최근 확포장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대상은 서동사거리부터 코아루 후문사거리 확포장구간이며,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다.

시는 보상비 포함 52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총연장 390m에 대해 기존 폭 12m에서 25m로 확포장공사를 착공해 9월 준공했다.

준공 구간에는 동문동코아루아파트, 동문동한라비발디 등 대규모 아파트와 주변 서산동문초등학교, 서령중·고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 및 출퇴근 시 교통 체증이 빈번했다.

이번 확포장공사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인도 안전팬스와 중앙분리대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 서동사거리부터 동문근린공원 구간 520m도 확·포장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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