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수정 센터장, 김홍지 양, 노영희 교수, 김재신 원장.
왼쪽부터 우수정 센터장, 김홍지 양, 노영희 교수, 김재신 원장.

건양대학교 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건양대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1학기 비대면(온라인) 수업운영에 따른 교수학습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수업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효과적인 수업참여 방법과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교수법에 관한 사례를 발굴해 양질의 교육시스템 구축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비대면(온라인) 수업 참여 후기 및 학습력 향상 전략, A+학점 취득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지난 4일까지 진행된 학생 공모전에서는 약 50여명이 참가해 ‘나의 코로나19 이후 학습법 노하우’를 주제로 응모한 김홍지(글로벌의료뷰티학과, 19학번)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밖에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 등으로 다수의 학생이 입상하여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또 11일까지 ‘비대면(온라인) 수업운영 전략과 LMS 활용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한 교원 대상 공모전에서는 ‘학생과 소통하는 파트너십’으로 응모한 노영희 교수(글로벌의료뷰티학과)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등 총 7명의 교수가 입상해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건양대 교육혁신원 및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수업운영에 대한 교수·학습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학생들과 교원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변화하는 대내외적 교육환경 속에서 우수한 교육컨텐츠를 창출해 학생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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