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3400개

맘스터치 대전아쿠아리움점 햄버거 기탁식 모습
28일 맘스터치 대전아쿠아리움점 햄버거 기탁식 모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사동에 위치한 맘스터치 대전아쿠아리움점(대표 성무정)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자사 햄버거 3400개(1600만 원 상당)를 기탁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무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전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자가 급속히 줄어 작년 대비 매출이 현저하게 감소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맘스터치 본사 지원으로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햄버거를 대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장 개업 후 여러 사회복지시설에서 우리 가게를 찾아 주셨는데 이번 햄버거 기부를 통해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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