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가 '아름다운 하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백운초등학교(교장 이현숙), 대전가장초등학교(교장 장성익), 대전내동초등학교(교장 임낙수), 대전괴정중학교(교장 최임순)는 지역기관과 함께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아름드리 네트워크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2017년도 협의체를 구성해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것으로, 괴정‧용문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행사를 기획해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기관들이 하나된 모임체다. 

올해는 대전가장초등학교(교장 장성익)과 대전내동초등학교(교장 임낙수)가 신규 사업학교로 지정해 더 많은 지역의 교육취약학생 가정에 도움을 주게 되어 의미가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위해 학교를 비롯해 각 기관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의류, 식품류, 생필품류, 가전제품, 도서 등 3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학부모님들의 경노당 봉사활동, 한민시장 캠페인 등의 참여는 어려웠지만 물품 기부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작은 나눔을 몸소 실천,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의미있는 사랑의 실천이었다는 외부 평가가 나왔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관계로 각 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수고해주고 있는 서구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편지, 그림, 글)를 실무자를 통해 전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감사장을 전달 받은 아름드리 네트워크 위원장인 이현숙 대전백운초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바자회에 방역 KIT와 명절을 맞아 한과세트 제공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되고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갖는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더 행복한 마을,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에 충분하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뜻깊은 자리에는 괴정동주민센터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한민시장상인회, 지치울도서관 등이 함께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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