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호우피해 및 대처사항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br>
오세현 아산시장이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이동·3밀’ 자제 등 3대운동을 당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25일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이동·3밀’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열린 ‘추석명절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고향방문 자제,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의 ‘3대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명절을 전후한 코로나19 전국 규모의 재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연휴기간 집에 머무는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수칙을 강화해야 한다”며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추석연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아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2021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85건 1조 2850억 반영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선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일자리대상·자살예방우수·치매극복우수·비만예방우수 이상 4건의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룬 전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계속해서 그는 “도시환경 정비, 쓰레기 수거대책 마련, 비상의료체계 가동, 주요 관광지 나들이객 안전관리 등 기본이 되는 명절대비 종합대책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4분기 사업 추진 점검 ▲시민불편 최소화, 시민만족도 향상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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