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부전통시장이 한가위 대목으로 활기차다. 추석을 엿새 앞둔 25일 금요일 오후 3시임에도 평소 세배 가까운 인파가 서산 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가 무색할 정도다. 사람들은 마스크로 철통무장을 한 채 가능한 실하고 싼 곳을 찾아 물건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서산 동부전통시장은 1956년부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시민들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